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백연화)는 지난 18일 정동면 단감 재배 농가 7곳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일손돕기는 감꽃을 솎아주는 작업으로 맛있고 당도 높은 단감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작업이다.
백연화 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장은 “하루 종일 하늘을 쳐다보며 가지에 달린 감꽃을 솎는 힘든 작업이었지만, 사천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사천단감의 품질향상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니 뿌듯한 하루였다”고 만족을 나타냈다.
한편, 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농촌여성 단체로서 농촌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다문화가정 생활정착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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