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 체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 체결

진주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앞장

경남 진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9일 오전 10시 30분 능력개발원 동부센터 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여성 취업자의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지역내 5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주시 소재 업체 중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 노력과 여성취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유지를 약정한 디에스실크, 에프엔에스(주), 진양푸드, 참좋은 둥지복지센터, ㈜천룡정밀 5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체 관계자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여성인력의 적극적 채용,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사업장 인식 개선,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진주시는 19일 지역내 5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진주시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되면 센터에서 시행하는 인턴제 운영 사업을 우선 지원 받게 되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개선사업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 이어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의 경영 환경과 여성들의 사회진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건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업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여성인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고용조치를 실행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진주시 능력개발원 동부센터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을 실행하는 여성친화기업 발굴을 통해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고 여성이 편안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여성새일센터에서는 취업자와 채용기업에 대해 고용유지를 지속할 수 있도록 기업환경 개선지원사업, 양성평등 인식개선 특강 등 사후관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여성인력을 희망하는 구인업체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진주여성 새로일하기센터(능력개발원 동부센터 055-749-5889)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