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지난해부터 ㈜한화 갤러리아 진주점과 무장애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올 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으며, 지난 3월 진주시 무장애도시 중앙동 위원회에서는 ㈜한화 갤러리아 진주점에 ‘한화 지원사업’을 신청해 지원 결정을 받아 장애인 등 가구에 편의시설 3종 69개 300만원을 지원 받아 오는 9월까지 설치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편의시설물(화장실 안전손잡이, 전등무선 리모컨, 계단 안전손잡이) 설치는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 회원들이 ㈜한화 갤러리아 진주점 직원들과 함께 관내 장애인, 노인 등 가구를 직접 방문 한 다음 시설물을 설치하게 되었다.
특히,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장애인에게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 지원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화 갤러리아백화점 봉사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한인수 점장은 “앞으로도 무장애도시 추진에 적극 동참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으며 낮은 자세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과 진주시 장애인총연합회의 업무협약으로 무장애도시 추진에 적극 나서게 되면서 그동안 사회적 약자들이 이동이나 생활에 불편 해소를 제기해 왔던 제반문제를 상당수 해결될 수 있어 중앙동 무장애도시 추진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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