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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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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 운영

경제적 부담 때문에 세무사를 이용하지 못했던 군민들의 불편 해소

경남 고성군은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평소 세금에 대한 의문이나 궁금증이 있어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세무사를 이용하지 못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고성군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김진옥 (고성 세무회계사무소), 윤종경(청암 세무법인), 하진복 (하진복세무사사무소) 세무사가 마을세무사로서 활동해오고 있다.

ⓒ 고성군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Day’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상담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민원봉사과(제1민원실)에서 김진옥 세무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9월 21일에는 고성군청 민원봉사과(제1민원실)에서 윤종경 세무사가, 11월에는 고성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하진복세무사가 무료 상담을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상담은 서민층, 영세사업자 등 자비로 상담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담 분야는 모든 국세 및 지방세 분야이다.

불복 청구의 경우 청구액 300만원 미만의 건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며 5억원 이상 재산보유자의 경우 상담이 제한된다.

김정년 재무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통해 군민들이 국세나 지방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납세자와의 소통을 통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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