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삼천포천내 광역자전도로 연결 교량 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좌삼마을에서 용두마을을 횡단하는 자전거교량이 설치되지 않아 우회하는 등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통행 불편과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시는 2016년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하여 길이 33m, 폭 3m의 자전거 연결교량공사를 지난 5월초 준공했다.
이기영 도로과담당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또한 증가하는 추세였는데 이번 교량 공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 통행에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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