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사천읍 두량6리 마을을 시작으로 사천읍 두량6리, 사남면 구룡마을, 축동면 신기마을, 곤양면 안도마을 등 5개 마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 3회차 시행에 따른 현장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두량마을 현장견학은 농촌마을 경관․생태 분야 우수마을 견학에 중점을 두고, 전국 행복마을콘테스트 발표대회에서 수상한 밀양시 신안운심문화마을, 전북 진안군 꽃잔디 마을과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경북 청도군 성수월마을을 방문했다.
농촌현장포럼은 전문가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자원을 찾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설정 등 주민주도로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마을자원·주민역량 분석, 마을테마 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마을 발전계획 수립 등 단계별로 총 4회(대곡마을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관계 공무원과 마을리더 합동 현장견학, 주민동기부여를 위한 읍면별 마을리더 육성 순회교육 등 사업신청을 위한 맞춤식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성과가 우수한 마을을 중심으로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신청 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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