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는 17일 오전 사천시 동금동에 있는 2호광장 사거리에서 주민 참여형 3선(線) 지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사천경찰서장, 유관기관단체와 경찰발전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서장은 각 협력단체 대표와 함께 스몹비 등 땅을 보고 걷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고휘도 반사지로 제작된 ‘잠깐! 양 옆을 살펴요’ 횡단보도 보행주의 스티커를 2호 광장 횡단보도 연석에 부착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효섭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안전활동을 국민 생명보호의 최우선 임무로 설정했다”며 “교통안전선을 준수함으로써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를 뿌리 내려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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