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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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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나서

매개충 우화기 지상방제 총력, 용당동 외 공동방제구역 집중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방제를 위한 지상(연막)방제에 나섰다.

솔수염하늘소가 활동하는 5월 중순부터 순천시 용당동 봉화산 일원, 광양시 진상면 금이리 등 공동방제구역 피해고사목 주변 및 감염 우려지역 33.6ha에 6회에 걸쳐 연막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지상방제 사용 장비인 연막방제기는 유대 및 이동이 간편하고 바람의 상승기류를 타고 약제를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로 살포하는 방식으로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효과가 높아 매개충 방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지상(연막)방제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저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밝혔다.

한편 솔수염하늘소는 겨울철 소나무 줄기 내에서 유충으로 월동하며 4월에 번데기가 되고 5월 중순∼9월에 성충으로 탈출해 소나무 어린가지의 수피를 갉아먹으며, 수피를 먹는 과정에서 몸속에 기생하던 소나무재선충이 이동하게 되고 소나무는 고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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