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7일 동해광희고등학교에서 올바른 국제 마인드를 함양하고 ‘글로벌 동해’인재양성에 힘쓰기 위한‘글로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연은 해외문화 이해도 제고 및 국제매너 교육, 글로벌 마인드 함양, 국제정세와 우리나라의 외교정책 등 자치단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들로 구성했다.
이번 강연에 나서는 전대완 교수는 계명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UN한국협회 사무국 사무총장, 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 총괄기획실장, 주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대사 등을 역임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글로벌 아카데미’사업은 하반기에는 북평여자중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향후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강연으로 다른 자치단체보다 앞서 향후 동해시의 한축을 담당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지식을 쌓고 자기계발에 더 힘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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