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6개 면, 6개 마을, 1개 권역을 대상으로 ‘2017 농촌현장포럼’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촌현장포럼은 마을의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자원을 찾고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 설정 등 주민 주도로 만들어가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현장포럼에서는 주민역량분석, 마을자원 찾기, 대표 자원 선정을 통한 마을테마 및 과제 발굴, 마을발전 테마에 최적화된 선도마을 견학,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 총 4회(황매골권역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준오 농축산과 전원농촌담당은 “농촌현장포럼을 추진한 마을을 대상으로 자체사업인 ‘산엔청 희망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후 검토를 거쳐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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