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신임 도당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조직정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성범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도내 16개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절반인 8곳의 당협 위원장이 없을 정도로 조직과 자금의 절대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개혁보수의 불씨를 지켜주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당원을 늘리고 당 조직을 정비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경남도당은 “지난 대선기간에만 525명의 도민이 인터넷을 통해 개별 입당하는 등 자발적인 입당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히고 “공석인 조직위원장을 조기에 임명하고 상설위원회를 정비하는 등 조직정비와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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