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부모와 함께하는 영·유아들의 축제장을 마련해 나눔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한 나눔 장터와 무대공연 등 다양한 놀이 체험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또, 진주시 장난감은행 은하수봉사단과 진주여고 메사꿈춘 동아리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놀이지도 및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보조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나눔 장터에서는 참여자들이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남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서로 판매하고 교환해 자원 절약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밖에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 마술공연, 율동한마당, 나눔실천 OX퀴즈 등 무대공연도 함께 펼쳐져 나눔, 체험, 볼거리, 즐길거리 등 그야말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풍성한 하루를 보내기에 충분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창희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며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체험으로 상상력을 키우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드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행사를 함께한 진주아지매 카페가 평소 나눔 장터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진주시‘좋은세상’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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