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창원시, 창원 장미공원 개장식 가져

'890㎡(268평) 규모 부지에 총 6종의 장미 1000여 송이 심어'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와 함께 창원 장미공원 확장 조성과 BNK경남은행화단 완공을 기념해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창원 장미공원 개장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창원시 안상수 시장을 비롯해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 등 내외빈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개장된 창원 장미공원은 지난해 1만5000㎡(4538평) 규모에서 올 2만8700㎡(8682평) 규모로 조성됐다.

▲창원시 안상수 시장(오른쪽 두번째)과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오른쪽 세번째)은 12일 창원 장미공원에서 열린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창원 장미공원 개장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마치고 BNK경남은행화단을 둘러보고있다.ⓒBNK경남은행

이곳에 BNK경남은행화단 이외에 풍차도서관·피노키오와 여우·LED장미 등 다양한 조형물이 함께 설치돼 참석한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남은행은 창원 장미공원 내 890㎡(268평) 규모 부지에 슈터스골드·참오브파리·화이트심포니·슈퍼스타·데임드꼬르·블루리버 등 총 6종의 장미 1000여 송이를 식재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개장한 창원 장미공원이 시민들의 쉼터이자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의 소중한 관광자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창원시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창원시 안상수 시장은 "확장 조성한 창원 장미공원을 시민들의 반김 속에 새롭게 개장하게 돼 기쁘다"며 "시는 2018년을 창원 방문의 해로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