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12일 수도권 및 강원영서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주요거점별 재선충병 방제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와 한국산림기술사협회가 참여해 오는 9월 말까지 실시한다.
연구결과는 ‘17년 하반기 및 18년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경기‧강원도,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산림기술사 등 산림 전문가와 관계자 70명이 참석해 방제전략 수립 방안에 대한 세부 내용을 검토하고 기관간 상호 협력 방제를 결의했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을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방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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