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횡성군 일원에서 오는 15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다.
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 동해시는 육상, 축구 야구 등 30개 경기종목 699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할 예정이다.
출전에 앞서 12일 오후 5시 심규언 동해시체육회장을 비롯해 동해시체육회 임원, 출전 선수 및 회원종목단체 임원과 내외빈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 속초에서 개최된 도민체육대회에 679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해 1부에서 5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올해는 4위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전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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