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는 주택소방시설 의무 설치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앞으로 각종 축제, 행사에 주택 소방시설 설치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2닐 밝혔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에는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된다.
소방서는 이번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설치 체험장을 운영했다. 군민들이 설치판에 감지기를 직접 설치 해보게끔 하여 소방시설에 대한 이해를 도우고 호감을 주었다. 또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해 소화기 사용체험, 교육을 했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무서운 것이 연기로 인한 질식 사망이다. 감지기를 설치하면 심야시간 취침 중 화재 시 감지기가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리며 알려준다. 그리고 대형화재를 막기 위한 가장 빠른 사용 소방시설이 소화기인데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주택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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