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오는 5월 13일 부터 11월 26일까지 약 6개월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한해 친환경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신설해 운영한다.
렛츠런재단 및 사단법인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야심차게 준비한 직거래장터 오픈 마켓이다.
행사장 위치는 부산경남 중문 입구이며, 매주 20여 개 업체가 참가하게 된다.
참가업체는 경상남북도 및 부산시에 위치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 판매하는 농가이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는 직거래장터 외에도 자녀들과 함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과 슬레드힐, 워터 범퍼카, 자전거 대여소, 도심 속 생태체험장, 꿈트리하우스도 있다.
최원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부장은 "직거래 장터 오픈 마켓을 통해 렛츠런파크를 방문하는 고객께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농산물의 구입하실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자체는 물론, 지역주민까지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지역 상생발전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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