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3~28일 5회에 걸쳐 ‘버스킹 문화찾기’를 개최한다.
2017 생활문화센터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과 20일, 27일 오후 4시 천곡로터리 분수광장에서 개최되는 ‘나도 버스킹 스타’와 28일 오후 2시 묵호등대 논골담길 카페, 오후 3시 묵호등대에서 개최되는 ‘악(樂) 소리나게’로 2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버스킹 문화찾기’ 행사는 동해시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는 댄스 동아리 참여와 특별 공연팀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일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동해시생활문화센터는 천곡동 전 동해문화원에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동아리나 주민 모임을 위한 연습, 발표, 모임 공간과 함께 지역 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북카페, 전시공간, 동아리방 등 문화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3인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동아리 및 비영리모임 단체면 누구나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으며 휴관일은 토요일과 공휴일이다.
또한 동해시생활문화센터는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문화 콘텐츠를 학습해 삶의 가치와 재미를 발견하고 지역과 소통하는 생활문화 공간이다. 현재 (사)동해시예술인총연합회 동해지회(회장 김성진)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김성진 동해시생활문화센터장은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주최해 지역주민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문화 생태계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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