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지회장 손상모) 소속 한마음노인자원봉사단(회장 최우용) 회원 29명은 지난 10일 사천국군묘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현충일을 앞두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생명까지 희생한 순국선열의 깊은 뜻을 기리기 위해 실시했다.
참석자 중 6.25동란 때 순국한 자신의 큰형님의 묘비와 두 분의 작은 아버지의 묘비가 나란히 있어 참여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최우용 봉사단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에 회원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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