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했다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0세 이상 어르신 토탈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거주 중인 100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방문이 가능한 어르신께 보건소 방문간호사팀이 재가 방문하여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말벗 되어드리기, 혈압 및 혈당 등 건강상태확인, 사진촬영 및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건강증진과담당자는 “의료기술의 발달과 평균수명 연장으로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특별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재가방문을 통한 건강관리를 해드림으로써 건강생활의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시 보건소는 방문간호팀의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프로그램, 계절별 건강관리 등 다양한 방문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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