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 사천읍여성의용소방대가 정주희 대장과 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행복한 집’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대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마사지와 노래자랑 등으로 요양시설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천읍여성의용소방대와 행복한 집은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간 협력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주희 사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거동이 불편하고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봉사활동과 각종 재난 안전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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