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등 7개 산림분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재해예방사업은 지난 2월중에 조기 시작한 가운데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본격적인 장마기 이전인 6월말까지 모든 공정이 완공될 수 있도록 견실한 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국유림 내에 시설된 산림휴양시설 등 주요 시설물 등 136개소에 대해서는 금년 봄철 사전 전수점검 등 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현장 응급복구와 구조적 보강이 필요한 5개소에 대하여 정비를 완료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 장석규 소장은 “정부 3.0 기조인 재해에 걱정 없는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산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사태에 대한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며 “산림에서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활용해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재해예방사업은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산림을 대상으로 사방댐 6개소, 계류보전 2.3km의 사업을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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