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티앤지세정과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엔터뱅크(Enter-Bank)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티앤지세정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서부영업본부 김세준 본부장과 남진주지점 이억 지점장, 김기철 ㈜티앤지세정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티앤지세정과 임직원에게 상품·서비스 우대 제공 등 원활한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티앤지세정은 BNK경남은행과 금융거래를 지속적으로 유지·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세준 본부장은 "㈜티앤지세정과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교류를 강화하고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의 계기로 또 다른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한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진주시 상대동에 위치한 ㈜티앤지세정은 산업용 엔진 및 발전기 부품 제조 업체로 가스엔진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1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5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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