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이좋아! 과학아, 놀자!’라는 주제로 개막식,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전시마당 등 다양한 체험마당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에서는 진성면 풍물단의 길놀이, 진주중앙고 댄스동아리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박종훈 교육감이 축하 인사를 할 예정이다.
전시마당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95호로 지정된 공룡발자국과 물새발자국 화석이 있는 화석문화재전시관, 자연사관, 과학전시관, 천체투영관, 곤충표본전시관 및 지난 해 12월에 개관한 화석특별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마당에서는 신기한 마술공연도 펼쳐진다.
어린이 과학체험 한마당은 경남과학교육원 직원을 비롯해 현직 초∙중등학교 교사 20여명, 과학사랑어머니회(회장 이정화) 회원 20여명, 진주지역 대학교 과학교육과 학생 20여명, 진주시내 고등학생 130여명 등 200명 이상이 봉사자로 참여한다.
또 진성면 풍물단 등 마을 주민들도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막식 축하공연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동환 원장은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과학체험을 통해 배움이 즐겁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상상과 꿈이 있는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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