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 운동 시작부터 ‘돈 안쓰는 선거’를 구호로 내건 바른정당 신성범 위원장(제 18,19대 국회의원)은 ‘나홀로 유세’를 통해 소속 국회의원들의 집단 탈당사태 이후 산청, 함양, 거창, 합천에서도 유승민 동정론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인물위주 투표론이 먹히고 있다고 4일 주장했다.
신 위원장은 지난 2일 소속 의원 13명의 탈당선언 직후 함양과 합천 장날 유세를 통해 “현역 의원들이 창당 때의 초심을 지키지 못하고 자기들 살 길을 찾아 당을 떠나고 말았다”며 “저는 정정당당하게 유승민 후보와 함께 개혁보수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많은 고민 끝에 외롭고 힘든 길을 가겠다는 각오를 하고 새로운 보수정치를 위해 새누리당을 떠났다”며 “유승민 후보를 선택하는 투표는 의미 없는 사표가 아니라 무너져 내린 보수를 다시 세우는 보수 재건의 밑거름 될 것”이라고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신 위원장은 “대통령 선거이후 내년 지방선거까지 큰 정치적 변화가 있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바른정당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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