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콩빵 '무료나눔, KAI 나눔봉사단 항공기 체험부스 호응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주민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제9회 주민복지박람회'가 개최되어 수많은 관람객과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행사는 '복지로 함께 웃는 행복도시 사천! 을 주제로 공공분야, 주민복지분야, 자원봉사분야 등의 각 분야별 기관․단체가 협업으로 여는 마당, 함께하는 마당, 체험․홍보마당, 전시마당 등 4개 테마로 체험․홍보 부스 32개를 성공리에 운영했다.
43개 기관․단체 9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주민종합안내소를 비롯한 32개의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한 나눔의 떡메치기, 학생 봉사자들의 플래시 몹, 실버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3일간 박람회에 참여한 관람객의 눈과 입, 귀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특히,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BAT코리아 봉사단의 '팝콘과 커피콩빵' 무료 나눔 행사, 신규 참여 부서인 경남서부권 노인보호전문기관의 '학대예방 펄러비즈 만들기' 부스 운영으로 학대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하는 등 복지기관․단체 홍보 및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 행사였다.
뿐만 아니라, BAT코리아에서는 종이 봉투 5,000매를 후원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친환경 비누 나눔, 달고나 체험, 자장면 코너 등전 부스 무료 체험과 시식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줄을 서서 체험을 하는 등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하였다는 평이다.
그 외 부스에서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각 단체를 제대로 알기위한 홍보 설명 등을 알차게 운영함으로써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람객의 끊임없는 호평을 받았다.
박서진 주민생활지원과담당자는 “올해 주민복지박람회는 단순한 볼거리는 줄이고 복지서비스를 체험하고 선택할 기회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조해 수준 높은 주민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보고 체험하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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