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는 지난 28일 대방초등학교에서 학생·선생님·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친구사랑'이라는 주제로 학교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도화지에만 그리던 그림을 일상적으로 접하는 학교 건물 벽면에 벽화를 그려 스스로 학교환경을 바꿔보고 또 친구들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학창시절 즐거운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은 사천경찰서장이 직접 대방초등학교를 방문 벽화그리기에 참여하고, 학생들과 피자와 음료를 나눠먹으면서 벽화에 그려진 것처럼 친구사이의 우정의 소중함에 대하여 얘기하고, 또 학교생활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면서 바람직한 학창시절을 보내기 위한 팀을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사천경찰서, 사천시, 사천교육지원청이 함께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8일 자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9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15개교를 대상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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