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5월 1일 부패방지·공직자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청에서 개최한다.
6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솔선수범해 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 부패를 방지하고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선서문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및 부패예방을 위한 공정한 직무수행, 이권개입·직위의 사적이용과 알선 청탁 금지를 통한 부당이득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로 건전한 공직분위기 조성 등이다.
시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공직자라면 누구나 이행해야할 동해시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결의대회 개최 후 전 직원에게 반부패·청렴서약서를 받고, 반부패·청렴 결의문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부하는 등 일회성이 아닌 청렴 생활화를 할 예정이다.
양원희 동해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소신 있는 행정실현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동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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