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은 복지 관련 정보의 신속한 홍보를 위해 관내 40개 마을 경로당에 복지시책 알림판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내 복지시책 알림판은 새롭게 변화하는 복지시책을 신속하게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 수급권자를 발굴해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김호준 고성읍장은 “이번 복지시책 알림판은 마을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정보가 없어 복지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읍사무소는 소외계층과 이장간의 소통 강화로 이웃주민들의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하고 고위험 사각지대 주민들을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해 ‘복지이장의 집’ 문패를 제작해 부착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향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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