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사천YWCA건강가정상담소(소장 서은경) 주관으로 거제시 일원에서 사천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마을지킴이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천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마을지킴이단(단장 오성자)은 폭력으로부터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고 민·관의 협력 하에 요보호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밀착형 지역안전망으로 14개 마을 7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44가구를 대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학습에서는 마을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 설명과 목표 그리고 지킴이단 활동 지침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마을지킴단원을 격려하고 신규단원과 기존단원들간의 단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였고 각 마을지킴이단 소개 및 각 마을별 미션수행을 통해 단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마을지킴이단은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올 한해 행복하고 안전한 사천시 만들기에 앞장서며 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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