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유재욱)는 광양시 봉강면백운저수지와 순천시 해룡면에 위치한 간척배수장에서 재난·재해대비 ‘2017년 저수지·배수장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순천광양여수지사는 지난 25일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행동지침을 모의해 실제적인 재난 대응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광양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등 시설물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긴급동원업체, 마을주민, 지사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해 지고 있는 이상강우나 태풍, 지진에 의해 저수지 사면이 붕괴된 상황을 가정했다.
특히 공사의 비상대처계획(EAP)에 의한 신속한 대처를 통해 하류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유재욱 지사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바탕으로 비상 상황시 신속히 대처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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