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지난 13일 경남도로부터 2017년도 사랑의 그린 PC 보급대상 선정 통지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26명에게 사랑의 그린 PC를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도는 매년 시군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천의 경우 작년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36명에게 보급한 바 있다.
시는 작년에 비해 올해 대상 인원이 다소 줄어든 것은 사랑의 PC를 매년 보급함에 따라 수요 인원이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보급대상자에 대한 PC 설치는 11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랑의 PC 보급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은 경상남도와 사천시의 사랑의 PC 보급시책 추진에 감사하다며, 정보소외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라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