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TV홈쇼핑 판로개척 사업을 지원한다.
시행되는 ‘중소기업제품 TV홈쇼핑 판로개척 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5000만 원으로 관내 중소 제조 기업 5개를 선정해 방송 입점 비용 1200만 원 중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제품 TV 홈쇼핑 판로개척 지원 사업’은 다수의 소비자에게 판매가 가능한 완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산품, 농수산 가공식품 등을 주 생산 품목으로 하며 동해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시는 한중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NS 홈쇼핑사와 서면협약을 체결하고 28일까지 신청업체를 접수 받아 1차 서류 심사와 2차 TV 홈쇼핑 MD 품평회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해 오는 6월부터 홈 쇼핑 판매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TV홈쇼핑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한 매출증대와 인지도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기 동해시 기업유치과장은 “이번 TV 홈쇼핑 판매 사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생산제품 마케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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