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신 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태백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번 시민강좌는 ‘편한 밤, 편안 맘, 숙면과 마음건강’이란 주제로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할 예정이다.
태백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며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김민혁 교수의 강연으로 실시되는 이날 강좌는 지역주민에게 정신건강의 날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사회내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여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실시한다.
태백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의시작 30분 전 희망자에 한해 우울증 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개인과 가족의 아름다운 삶,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강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정신건강이 행복한 삶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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