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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목포유세에 "전남경제 살려 새로운역사 쓰겠다"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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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목포유세에 "전남경제 살려 새로운역사 쓰겠다"밝혀

'김대중 정신, 호남정신 계승하겠다' 시민들에게 지지호소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24일 오후 지역 거점유세차 목포를 방문했다.

이날 오후 유세장소인 목포역 광장에는 700여명의 군중이 모인 가운데 안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전남에 해양에너지 복합발전 플랜트를 육성하고, 전남을 차세대 국가우주항공산업의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공약을 시작으로 유세를 시작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목포지역 거점유세에서 선거벽보 포스터와 같은 포즈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프레시안(김대원 기자)

안후보는 “나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에너지밸리 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하고 “전남이 국제 선도 지구로써 미래 4차 산업을 선두에서 이끌도록 하고 동북아시아 해양수산 관광산업의 세계적인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해 전남이 바닷길, 하늘길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전남에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강조하고 전남경제 살리고 전남을 잘 살게 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운집한 관중들에게 되물었다.

안 후보는 “계파 패권주의는 나라를 분열시킨다”고 강조하며 “국민을 적폐라고 부르는 패권주의 세력에게 어떻게 나라를 맡길 수 있겠냐”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대통령이 되면 전국에 능력있는 인재를 등용해 최고의 드림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대중 대통령이 IT 강국 만들어 20년 먹거리 만들었던 것을 본받아 만들어 김대중 정신, 호남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히고 ”50대 젉은 도전자 안철수가 세계 최고의 혁신국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목포역 유세에 참석한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천정배 전대표, 이언주 국회의원 등이 ‘목포의 눈물’을 함께 부르며 유세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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