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국제 안전도시 만들기’ 추진을 위해 관내 5개 유관기관과 오는 25일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시는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4년 9월 안전과를 신설했다.
이어 2016년 11월에는 안전정보센터를 개소하는 등 조직과 시스템을 정비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안전도시조례 제정도 완료했다.
또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103개 실행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관내 5개 유관기관(동해교육지원청, 동해경찰서, 동해해양경비안전서, 동해소방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실행에 나서기로 했다.
홍효기 동해시 안전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업으로 ‘2018년 어린이 안전 대상’과 ‘2020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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