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중앙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김두관 의원(김포갑)이 23일 경남 창원시 봉곡시장을 찾아 문재인 대선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경남도지사를 지낸 김두관 의원은 이날 공민배 전 창원시장과 함께 봉곡시장을 누비며 상인들과 장을 보러온 시민들에게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유세 도중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두관 의원은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확신하며 촛불민심이 반영된 결과가 반드시 당선으로 연결될 것" 이라고 확신했다.
김두관 의원은 이어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지금 분위기로 본다면 60% 득표에 60만표 이상 차이가 났으면 좋겠다"면서 희망과 확신을 전했다.
앞서 22일 김두관 국회의원은 자신의 고향인 남해군을 찾아 지난 12일 보궐선거에서 당선한 류경완 무소속 경남도의원(남해)과 한은정 창원시의원 등과 함께 군민을 상대로 문 후보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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