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식물자원응용과학전공 교수진이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19일 오전 김헌영 총장을 찾은 주진호 농생대 학장과 이윤수, 이주경 교수 등은 식물자원응용과학전공 교수진 6명의 뜻을 담아 “제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발전기금 약정에는 식물자원응용과학전공 유창연, 이윤수, 허권, 김명조, 이주경, 장철성 교수 6명이 모두 참여했다.
김헌영 총장은 “교수님들의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대학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식물자원응용과학전공은 1947년 강원대학교 개교 당시 설립된 최초 학과로 식물생산기술과 최신의 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해 웰빙에 필요한 식물자원의 생산과 이용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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