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광양시 봉강면 조령리에 위치한 하조 산촌마을에서 ‘산촌 생태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국유림은 19일 관내 7개 산촌생태마을 중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광양시 봉강면 조령리 ‘하조 산촌생태마을’에서 순천국유림관리소 직원과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촌 소득품목인 헛개나무와 숲 경관 조성을 위한 편백 등 300여본의 나무를 심고, 마을 숲 주변의 산지정화 활동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산림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추진 중인 ‘행복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도 진행됐다.
순천국유림관리소 장석규 소장은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살기 좋고 건강한 산촌마을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과 공공기관이 협력하고 소통하여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살기 좋은 산촌을 알리고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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