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연간 40만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동해안 최고의 감성관광지 묵호등대 논골담길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만족도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논골담길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민소득사업 시설 만족도, 개선요구사항, 영업 중인 커피 등 음료의 만족도 등 2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주민소득지원시설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다.
묵호등대 논골담길 감성관광지는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도시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건립해 지역주민 고용과 소득창출 도모를 위해 묵호등대 논골담길 협동조합에 위탁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묵호등대 논골담길 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민소득 시설은 논골까페, 논골상회, 논골식당 등 3개소다.
선우대용 동해시 안전도시국장은 “향후 시설물 운영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하게 되었다”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변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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