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제52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대비해 노후 관광안내 표지판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7~31일 시 전역에 설치한 관광안내표지판 250식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해 이중 노후, 불량 관광안내표지판 30식을 정비키로 했다.
세부 정비대상으로는 노후되거나 표기의 오류가 있는 안내 표지판 종합관광안내도 17식, 연립형 1식, 보행 유도형 16식, 단독형 1식, 이미지 홍보형 7식이다.
또한 추전역 진입로 커브길에는 관광 안내표지판 1식을 신설해 추전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관광정보 제공을 위하여 5월초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이번 정비가 완료되면 다시 찾고 싶은 태백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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