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핸드볼 코리아리그 2라운드 강원 삼척경기가 21~23일 3일간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삼척시청 핸드볼 경기는 여자부 1라운드에서 5승 1무 1패로 2위에 마감했으나 2라운드 첫 경기에서 1위팀 SK슈가글라이더즈에 일격을 당해 현재 4위에 머물고 있다.
2~3위 팀보다 1경기를 덜 치러, 오는 21일 오후 7시 인천시청과 23일 낮 12시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무난한 승리로 2위 복귀가 예상된다.
올해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8개 팀이 지난 2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서울, 의정부, 삼척, 광주, 인천, 부산 등을 순회하며 총 3라운드에 걸쳐 팀별 21경기를 치른 후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선수단은 지난해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정규리그 우승, 제97회 전국체전 우승 등 감독과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합심해 좋은 성적을 달성함으로서 핸드볼의 고장 삼척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삼척시청 핸드볼 이계청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드시 승리해 시민 성원에 보답하고 ‘핸드볼 메카 삼척’의 명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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