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7100만 원 확보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화예술 나눔 사업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기회 확대를 통해 군민 개개인의 문화수준 향상 및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국·공립예술단체공연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오페라·발레음악 오페렐라 발렐리아, 민간예술단체 공연 싱싱싱콘서트, 뮤지컬 넌센스, 테마서커스 NEW 홍길동, 넌버벌 힐링 문화콘서트 show time 총 5개의 우수작품이 최종 선정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제일 먼저 선보일 공연 클래식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오페라·발레음악 ‘오페렐라 발레리아’는 실연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명 오페라와 발레 음악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풍성한 무대로 오는 6월 29일 저녁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문화공감 사업 중 민간우수단체 공연은 싱싱싱콘서트 7월 26일, 뮤지컬 ‘넌센스’ 8월 30일, 테마서커스 NEW 홍길동 9월 27일, 넌버벌 힐링 문화콘서트 ‘SHOW TIME’ 10월 25일에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여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