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지역중소기업이나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창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식재산권 무료상담실을 운영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식재산 권리화 절차에 대한 지식과 자금 부족 등으로 특허·브랜드·디자인 출원 등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및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변리상담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상담실에서,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오후에는 경남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운영한다.
상담은 경남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리사가 참여하여 산업재산권과 관련된 각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민원인의 아이디어가 지식재산권으로 이미 등록되어 있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선행기술조사를 실시해 권리화 가능성을 높이고 출원절차와 방식 등의 컨설팅은 물론 절차 상 센터로부터의 지원 방안도 상담 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의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출원절차, 서식작성, 선행기술 내용 등과 ▲글로벌 IP기업 육성사업, 중소기업 IP경영 지원단, 지식재산 인프라구축사업, 지식재산 창업촉진 사업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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