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도계읍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진폐 의증 재해자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탄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 제공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선발계획 인원은 14명이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계읍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진폐 의증 재해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은 2억 원 이하가 대상이다.
대상사업은 ‘도계 탄광지역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1개 사업에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확대실시 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탄광지역 일자리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과거 석탄산업에 종사하다 퇴직 후 탄광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진폐재해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7~21일 5일간이며, 사업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기간 내 5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서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계읍사무소에 직접방문 후,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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