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 오는 5월 12일부터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코디네이터(심뇌혈관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교육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심뇌혈관 예방 건강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은 응급조치 시간과 방법이 생명과 직결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요양보호사․자원봉사자․마을지도자, 가족 중 뇌졸중 또는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자가 있거나 심뇌혈관질환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경상대학교병원 경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김록범 교수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재미있는 마음 읽기, 자가 관리법(혈압기 및 혈당기 사용법), 응급처치 구조교육 등 분야별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 수료생들은 마을단위별 건강코디네이터로 활동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민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건강코디네이터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을 바르게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서 쉽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자기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만성질환 예방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참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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