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서울특별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13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관광문화 및 교육 등 체험 프로그램’을 삼척지역에서 운영함으로써 도․농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삼척시가 조성중인 힐링 숲, 유리테마파크, 목재체험장, 해상케이블카 등의 관광자원과 생태놀이터, 천연학 힐링공원, 농산어촌체험 등 교육체험을 서로 연계시킬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도농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관계 이외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체험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상호 보완적 관계에서 활성화시키게 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삼척시 관광자원과 체험 프로그램 적극 활용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여시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적극 협력 ▲정부 인증 체험과 탐사교육 프로그램 이용 지원 등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가 자연생태공원의 중심이자, 교육문화 선도지역으로 거듭나는데 좋은 교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가치가 큰 ‘도시형 숲놀이 공원’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지역에서 꿈과 끼를 찾아 장래 희망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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