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신규 공무원 61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1박 2일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직자들이 지역의 곳곳을 현장투어를 통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게 함으로써 공직생활에 올바르게 적응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직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 일정은 정선아리랑의 정서와 유산적 가치 인식을 위해 문화체험은 물론 정선 레일바이크 및 스카이워크, 화암동굴, 동강 등 주요 관광지 탐방과 주요사업장 견학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이번 현장투어를 통해서 지역에 대해 이해를 높여 군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는 것은 물론 직원간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으로 효율적인 업무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투어가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군정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현장투어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투어는 지난 10,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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