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도내에서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지역 중 한 곳으로서 자전거 절도범죄에 취약한 특성을 감안해, 지난 11일 자전거 절도 제로화를 위한 자전거 절도 예방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절도 예방의 날에는 자전거가 주로 보관되어 있는 관내 자전거 보관대 42개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절도예방 스티커 부착 및 방치자전거를 파악하고, 자전거 이용자들을 상대로 자전거모바일 사전등록을 하는 등 자전거 절도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거제경찰서는 “앞으로도 매월 11일을 자전거 절도 예방의 날로 선정해 자전거 절도예방에 주력하고, 이외에도 다른 테마의 범죄예방의 날을 활성화하여 안전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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