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남수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이제는 대한민국이 분열과 어느 특정정파의 패권주의보다는 통합과 협치의 정신을 살려 야권의 유력후보인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통합정부를 구성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노 후보는 “대한민국은 리더쉽의 부재로 정치, 경제적으로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로 하여금 최악의 경제침체와 전쟁위험의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 후보는 “여야를 떠나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산적한 청년실업, 결혼, 출산, 외교, 국방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을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단체와 손잡고 해결해 나가는데 온 국민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남수 예비후보는 지난 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때만 되면 광주로 내려와서 자신이 적통이라며 광주시민들께 지지를 호소하고 선거가 끝나면 헌신짝 버리듯 버리는 정치인들을 바라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반드시 젊고 참신한 오바마 같은 젊은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0대 총선에 북구을 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한 적이 있는 노남수 예비후보는 삼성에서 1988년부터 약13년간 원가절감, 경영혁신, 세계무역, 물류, 해외공장이전 등 다양한 글로벌 경영노하우를 경험하고, 학교운영위원장, 예산참여시민위원, 광주광역시 시민감사관, 광주시장직 인수위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노인복지과를 졸업한 사회복지사로써 노인, 장애인 후원 회장 등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사회정의를 위해 주변의 부정부패를 척결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현)전남대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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