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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남수 제19대 대통령 후보, 문재인과 안철수에 통합정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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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남수 제19대 대통령 후보, 문재인과 안철수에 통합정부 제안

대한민국이 하나 되기 위해 온 국민의 지혜 모아야 할 때

▲노남수 제19대 대통령 예비후보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선 노남수(만48세) 예비후보가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에게 통합정부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노남수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이제는 대한민국이 분열과 어느 특정정파의 패권주의보다는 통합과 협치의 정신을 살려 야권의 유력후보인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통합정부를 구성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노 후보는 “대한민국은 리더쉽의 부재로 정치, 경제적으로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로 하여금 최악의 경제침체와 전쟁위험의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 후보는 “여야를 떠나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산적한 청년실업, 결혼, 출산, 외교, 국방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을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단체와 손잡고 해결해 나가는데 온 국민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남수 예비후보는 지난 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때만 되면 광주로 내려와서 자신이 적통이라며 광주시민들께 지지를 호소하고 선거가 끝나면 헌신짝 버리듯 버리는 정치인들을 바라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반드시 젊고 참신한 오바마 같은 젊은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0대 총선에 북구을 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한 적이 있는 노남수 예비후보는 삼성에서 1988년부터 약13년간 원가절감, 경영혁신, 세계무역, 물류, 해외공장이전 등 다양한 글로벌 경영노하우를 경험하고, 학교운영위원장, 예산참여시민위원, 광주광역시 시민감사관, 광주시장직 인수위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노인복지과를 졸업한 사회복지사로써 노인, 장애인 후원 회장 등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사회정의를 위해 주변의 부정부패를 척결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현)전남대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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